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사람은 누구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 할지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평상시 면역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건강식품을 챙겨 먹고 몸에 좋은 보약을 계절마다 먹는 것도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것보다는 평상시 생활 속에서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때가 되면 독감이나 각종 질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똑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바로 각자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건강한 면역 세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차가운 음식은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흰 밀가루, 흰 설탕은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평상시 발효 음식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나 차를 즐겨 마시는 것도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좋다.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커피나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지 않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둘째,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우리 몸에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가량 줄어들고 혈액 순환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반신욕이나 족욕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물의 온도는 약 36~40℃가 알맞고 15분~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셋째,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배가 따뜻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활발해진다. 넷째,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심하면 만성적인 분도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섯째,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삶에 활력이 생기고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해소되며, 체력이 향상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섯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활동의 원동력을 회복할 수 있다. 여섯째, 흡연하지 않고 과도하게 음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곱째, 항상 손을 청결히 해야 한다. 다양한 사물을 만지게 되어 세균에 1차적으로 노출되는 곳이 바로 손인데, 습관적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는 사람일 경우에 호흡기 쪽으로 쉽게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손을 깨끗이 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귤,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의 과일은 면역 세포의 성장과 기능에 필요한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다. ⓑ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면역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하다. ⓒ 마늘의 독특한 냄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알리신은 강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한다. 알리신이 비타민 B1(티아민)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로 변하는데 이 비타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은 한다. ⓓ 생강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몸 안의 염증을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 시금치, 케일 같은 잎이 많은 채소들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음식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유익한 박테리아가 풍부한데, 이는 건강한 장 내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 씨와 같은 견과류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이상 함유되어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고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평상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