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주택 vs 지분형 모기지 : 완벽 분석
새 정부 주거정책 전환 "지분적립형 주택 vs 지분형 모기지"
이 번 정부가 주거정책 방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얼마 전 해당 내용에 대한 뉴스 기사가 나왔는데요, 그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지분형 모기지' 저물고 '적금주택' 뜬다…차이점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새 정부가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 사다리를 재설계하고 있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초기 자본이 적더라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지분적립형 주택(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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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적립형 주택 → 정책 확대 추진
- 지분형 모기지 → 사실상 폐기 수순
- 초기 부담금 : 10~25%로 내 집 마련 가능
- 절약 효과 : 일반 대출 대비 최대 2억 7천만 원 절약
정책 변화 내용
이재명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의 변화 내용에 대해 요약해 보았습니다.
현정부가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을 선택한 이유
새 정부가 지분적립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형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 가계부채 억제 (30%) - 무리한 대출 없이도 주택 구입 가능
- 주거 안정성 (25%) - 장기 거주를 통한 안정적 주거 제공
- 시장 안정화 (20%) - 투기 수요 차단 및 실수요 중심의 시장 조성
- 공공 부담 분산 (15%) - LH/GH 등 공공기관 리스크 관리
- 정책의 지속성 (10%) - 정권 변화와 무관한 안정적 정책을 위해
정책 추진 현황 비교
기존의 지분형 모기지와의 차이점에 대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구분 | 지분적립형 주택 | 지분형 모기지 |
정책 상태 | 확대 추진 | 사실상 폐지 |
담당 부처 | 국토교통부 / 지자체 | 금융위원회 |
시범 사업 | 경기 광명학온 865세대 | 1000가구 공급 계획 무산 |
추가 공급 | 수원 광교 240세대 | 로드맵 발표 연기 |
향후 계획 | 3기 신도시 확대 | 국정위 업무보고 제외 |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적금을 붓듯이 집을 사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초기에 주택가격을 100% 지불하는 것과는 달리 주택가격의 10 ~ 25%만 입주 시 납부하고, 20~3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머지 지분을 취득하는 혁신적인(?) 주택 구매 방식입니다.
핵심 요약
- 낮은 진입장벽 : 분양가의 10~25%만으로 입주 가능
- 점진적 소유권 확보 : 20~30년간 4~5년마다 분할 취득
- 공공의 주도 : 신규 공공분양 주택에 적용
- 안정적 거주 :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의무 5년
지분형 모지기 폐지 사유
주요 원인
- 부동산 시장 자극 우려
- 공공 부담 확대 문제
- 금융 시스템 리스크
- 정책 효과 불투명
금융위원회 입장 변화
- 6월 발표 예정 : 무기한 연기
- 하반기 1000가구 시범사업 : 사실상 취소
- 국정위 업무보고서 : 관련 내용 제외
실제 비용 계산 (5억원 주택 기준)
약 5억원 가량의 주택을 지분적립형으로 구매할 때 비용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단계별 납부 계획
적립기한을 20년으로 가정해서 계산한 계획표입니다.
단계 | 기간 | 지분율 | 납부금액 | 누적지분 |
1단계 | 입주시 | 25% | 1억2,500만 원 | 25% |
2단계 | 5년차 | 20% | 1억1,000만 원 | 45% |
3단계 | 10년차 | 20% | 1억2,000만 원 | 65% |
4단계 | 15년차 | 20% | 1억3,000만 원 | 85% |
완료 | 20년차 | 15% | 1억 500만 원 | 100% |
비용 절감 현황
- 지분적립형 총비용 : 5억 9,000만 원
- 일반 대출 총비용 : 8억 6,000만 원
- 절약 금액 : 2억 7,000만 원
- 절약률 : 31.4%
지분적립형 vs 지분형 모기지 비교 분석
두 가지 주택 구입 방법에 대해 열거하였는데요, 요약 분석을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두 가지 방법 상세 요약
비교 항목 | 지분적립형 주택 | 지분형 모기지 |
적용 대상 | 신규 공공분양 주택 | 기존 민간 주택 |
초기 부담금 | 분양가의 10 ~ 25% | 주택가격 50% + 대출 |
지분 취득 | 20 ~ 30년간 점진적 확대 | 즉시 50%씩 공유 |
월 부담금(임대료) | 공공지분에 대한 사용료(전세시세 80% 이하) | 대출이자 + 공공지분 사용료(임대료) |
매각 제한 |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5년 | 제한 규정 검토 중 |
손익 분배 | 차익을 공공과 분할 | 손실은 주금공만 우선 부담 |
정책적 철학 | 공공 주도의 안정적 주거 제공 | 민간 주택 구매력 확대 |
현재 상황 | 확대 추친 | 사실상 폐기 |
두 가지 주택 구입 방법에 대해 요약해 보았는데요, 지분형 모기지에 비해 지분적립형 주택의 초기 부담금이 좀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체 예상 비용 또한 31.4% 정도 절약이 되니까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지분적립형 주택이 훨씬 유리한 것 같습니다.
새 정부의 주거정책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새 정부의 주거정책 대전환으로 무주택 서민층, 특히 신혼부부나 청년과 같이 몫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내 집 마련의 패러다임 전환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할 수 있는데요. 높은 집값과 부족한 목돈 때문에 포기했던 내 집 마련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새로운 주거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참고자료
- 국토교통부 공식 발표자료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업계획서
- 금융위원회 정책 브리핑
- 각 언론사 보도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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