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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누락된 인건비, 비용처리 가능한가? 실무자가 알아야 할 세무 처리 기준 총정리

지니픽 2025. 3. 29.

사업장에서 인건비를 지급하고도 원천징수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신고하는 것을 깜빡하거나, 근로자가 원천징수를 원치 않는다거나, 지급명세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어떤 경우가 되었던 이렇게 되면 세무처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신고하지 않은 인건비, 비용처리 가능한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천징수 신고 없이 지급한 인건비는 원칙적으로 비용처리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정신고와 지급명세서 제출을 하면 비용 인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정확한 비용 처리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고 누락된 인건비의 비용처리 가능 여부, 실무자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건비 신고 시 필요한 원천징수신고 양식

 

원천신고_서식.hwp
0.13MB

원천세 신고서 양식이 필요한 분은 파일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인건비 원천세 누락 시, 경비처리 할 수 있는 방법

구분 세무상 비용처리 가능 여부 설명
원천세 기한 내 신고 가능 인건비로 경비 처리할 수 있음
원천세 신고 누락 불가 수정신고로 경비 처리 가능(단. 가산세 발생)
증빙불비 가산세 납부 시 불가 인건비는 증빙불비 가산세 대상에서 예외

💡 주의할 점

  • 인건비는 일반 경비와 달리 적경증빙 없이 지출한 후 가산세만 낸다고 해서 경비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 반드시 해당 월에 원천세를 수정신고하고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누락된 인건비에 대한 실무 처리 방법 비교

구분 처리방식 특징 장점 주의사항
기한 후 신고 기한이 지난 후 자진 신고 일부 가산세 부과 비용처리 가능성이 높음 조기 대응이 중요함
수정 신고 신고 후 정정 신고 실수로 인정 가능 가산세가 줄어들 수 있음 기간 내 수정 필요
무대응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음 문제를 그대로 방치함 당장에는 손실이 없음 세무조사 시 리스크가 매우 큼

신고 누락 시 주로 발생하는 가산세

인건비 원천징수 신고 누락 시 불필요한 비용(가산세)이 발생하므로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 국세 가산세

항목 계산 방법
원천세 납부불성실 가산세 미납세액 3% + (미납세액 x 미납일수 x 2.2 ÷ 10,000)
한도 미납세액의 최대 10%

2) 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

제출 시점 가센세율
3개월 초과 지급금액의 1%
3개월 이내 지연 제출 지급금액의 0.5%

3) 간이지급명세서 가산세

구분 가산세율
미제출 지급금액의 0.25%
제출 지연(1개월 이내) 지급금액의 0.125%

4) 지방소득세 가산세

항목 계산 방법
기본 미납세액의 3%
지연 미납세액 × 미납일수 × 3 ÷ 10,000
한도 미납세액의 10% 이내

 

홈텍스 원천시 기한후신고 및 수정신고 화면

 

 

 

가산세 예시

인건비 500만 원을 50일간 신고하지 않은 경우

  • 원천세 가산세 = 500만 × 3% + (500만 × 50일 × 2.2 ÷ 10,000) ≒ 155,000원
  • 지급명세서 지연 제출 가산세 = 500만 × 0.5% = 25,000원

⇨ 총 가산세 약 180,000원


인건비는 증빙불비 가산세 대상이 아니다?

네, 맞습니다. 인건비는 세금계산서, 카드영수증 등 적격증빙이 필요한 일반 경비와는 달리, 원천징수 신고와 지급명세서 제출만으로도 비용 인정 요건을 충족합니다.

  • 따라서 증빙불비가산세나 영수증수취명세서 미제출 가산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신고가 누락되면 가산세 및 비용 불인정이라는 매우 큰 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 : 인건비는 '원천시 신고'가 있어야 '비용 인정'이 됩니다.

'인건비는 단순 지출한 내역 만으로는 경비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원천징수 신고와 지급명세서 제출이 시행되어야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실무자와 사업자 모두 꼭 기억해야 합니다.

 

늦더라도 기한 후 신고 or 수정신고와 관련 서류 제출을 통해 세무상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것만이 제대로 된 처리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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