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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나트륨과 비만 : 국물 요리가 복부 비만을 증가 시키는 원인일까?

by jiny's 인포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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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심장병,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들 중 하나로 한국인의 식습관! 특히 나트륨 섭취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트륨이 비만, 특히 복부 비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국물 요리가 복부 비만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트륨 요리

    본론

    나트륨과 비만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기질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나트륨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트륨과 비만

    나트륨이 식욕을 증가시키는 이유

    • 호르몬 변화 : 나트륨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렐린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식욕도 같이 생기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체액 불균형 : 인간의 몸은 대략적으로 체중의 60% 정도가 체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액의 분포와 균형의 우리 몸의 건강 기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나트륨입니다.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국물 요리의 함정

    한국인이 사랑하는 요리 중에는 국물 요리가 굉장히 많은데요, 특히 삼계탕, 육개장, 설렁탕 등의 국물 요리를 건강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물 요리는 다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국물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은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복부 비만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복부 비만 감소를 위한 전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첫걸음은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고, 그 중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국이나 찌개 등의 국물 요리를 줄이는 것으로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전.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비만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여러 가지 방법

    1. 성분표 확인 : 식품의 성분표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합니다.

    2. 자연 조미료 활용 : 소금 대신 허브, 간장, 레몬즙, 식초 등의 자연 조미료를 활용하여 음식의 맛을 살립니다.

    3. 국그릇 줄이기 : 한국인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매끼니 마다 차리는 국이나 찌개 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단이 원인이 되어 자연스럽게 나트륨 섭취량도 증가하는 것인데요, 식단 바꾸는 것이 너무 어려운 분들은 국그릇을 밥그릇 크기로 바꾸고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4. 식초나 향신료 이용하기 : 식초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면 소금, 간장 등의 간이 부족해도 싱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레몬, 오렌지즙, 겨자, 고추냉이, 고추, 후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 등을 활용해 나트륨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천연 조미료 사용하기 : 멸치, 새우, 다시마 등 말린 해산물을 곱게 갈아 놓고 조리할 때마다 사용하면 나트륨 양을 많이 줄 일 수 있습니다.

    6. 향이 강한 채소나 과일 사용하기 : 쑥갓, 미나리, 피망, 당근, 파슬리, 샐러리, 깻잎, 쑥 등의 채소는 향이 강해 음식이 싱겁게 느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7. 먹기 직전에 간 맞추기 : 뜨거운 음식일 수록 간이 싱겁게 느껴집니다. 그런 이유로 음식을 조리하면서 간을 맞추는 것보다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김치를 적정 염도로 담기 : 김치는 대표적인 절임입니다. 때문에 김치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데요,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최소화해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싱겁게 김치를 담그면 맛이 나지 않거나 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물김치처럼 물을 넉넉히 넣고 담가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 일 수 있습니다.

    9. 햄과 소세지 데쳐먹기 : 햄과 소시지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그 속에는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입맛을 짜게 만듭니다. 이런 음식은 굽는 것보다는 끓는 물에 데쳐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 채소와 과일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억제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양배추, 달래, 토마토, 고구마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뛰어난 식품인데요, 바로 이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바나나 : 바나나는 천연 당분, 섬유질,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섬유질, 모노-포화 지방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치아 씨 : 치아 씨는 체중 감량 성분과 소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달걀 :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고, 달걀에 함유된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성분은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5. 오트밀 : 오트밀은 '곡물의 왕'으로 불리며, 불안함과 식욕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결론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우리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 중에 국물 요리를 제한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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