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알바하면 건강보험료 폭탄 맞을까? 국민연금까지?(2025년 최신 기준)

직장인이지만 추가 소득을 위해 알바(겸직)를 하는 분들이 언제부터인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부업(지금부터는 알바라는 단어 대신 부업이라 하겠습니다.)으로 발생한 소득으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되는지, 혹시 국민연금까지 늘어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강보험료는 부업 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추가될 수 있지만, 국민연금은 부업 소득과 관계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럼, 부업을 하면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부업(겸직)하면 건강보험료가 추가될까?
• 2. 직장가입자가 부업하면 국민연금도 추가될까?
  • 부업 소득이 많아도 국민연금 추가 납부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
• 3. 부업(겸직)을 하는 직장인의 건강보험 & 국민연금 절약 TIP!!
• 결론 : 직장인이 부업을 하면 건강보험 & 국민연금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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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부업(겸직)하면 건강보험료가 추가될까?

☑️ 건강보험료는 "부업 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추가로 부과됩니다.

즉, 부업 소득이 2,000만 원 이하라면 추가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걱정은 없습니다.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공식 (2025년 기준)
(연간부업소득 - 2,000만 원) ÷ 12 × 소득평가율 × 7.09%

* 소득평가율
                   → 사업. 이자. 배당. 기타 소득 : 100%
                   → 연금.근로소득 : 50%

사례	본업(근로소득)	부업(사업소득)	건강보험료 추가 고지
1. 건강보험료 추가 부담 없음	4,000만 원	2,000만 원	❌
2. 건강보험료 추가 부담 발생	4,000만 원	2,500만 원	500만 원 초과분

 

💡추가 건강보험료 계산 

   예시) [부업(사업소득) 2,500만 원 - 2,000만 원] ÷ 12 × 100 ⇒ 매월 추가 건강보험료 발생!

 

 

2. 직장가입자가 부업하면 국민연금도 추가될까?

국민연금은 건강보험과 다르게 부업(겸직)으로 발생한 소득에 추가로 부과되지 않으며, 근로소득(보수월액) 기준으로만 부과됩니다.

부업 소득이 많아도 국민연금 추가 납부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

• 근로소득(보수월액)만 기준으로 보험료 산정을 함
• 사업소득, 배당소득, 이자소득은 국민연금 추가 부과 대상이 아님
• 즉, 건강보험료는 부업 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추가 부담되지만, 국민연금은 부업 소득과 관계없음
• 하지만 직장의 급여가 오르면 국민연금 납부액도 오를 수 있음

3. 부업(겸직)을 하는 직장인의 건강보험 & 국민연금 절약 TIP!!

1. 부업 소득을 2,000만 원 이하로 조정하면 추가 건강보험료 부담이 없음
2. 국민연금은 부업 소득과 무관하므로 신경 쓸 필요가 없음

결론 : 직장인이 부업을 하면 건강보험 & 국민연금 어떻게 달라질까?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건강보험료는 부업 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추가 부과되지만, 국민연금은 오직 근로소득만 기준으로 부업 소득과 관계가 없습니다. 즉, 부업으로 돈을 벌어도 국민연금 부담 금액은 그대로지만, 건강보험료는 2,000만 원이 초과되면 추가될 수 있다는 거죠!

 

따라서 아르바이트(부업) 소득을 연간 2,000만 원 이하로 조정해서 건강보험료가 추가 고지되지 않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1. 국민건강보험공단

2.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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