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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 차이점: 온도 기준과 대응 요령
겨울이 되면 매서운 추위와 함께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자주 발령됩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무엇이 다를까?’, ‘기준 온도는 어떻게 다를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해보겠습니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의 정의
-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또는 전날보다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여 10도 이상 떨어질 때도 기준이 됩니다.
- 한파경보: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됩니다. 또한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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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경보 차이 요약
구분 | 기준 온도 | 지속 시간 | 설명 |
---|---|---|---|
한파주의보 |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 | 1일 이상 | 기온 급강하 시 주의 필요 |
한파경보 |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 | 2일 이상 지속 | 위험 수준의 강력한 한파 |
한파 시 꼭 지켜야 할 대응 요령
1. 실내에서 따뜻하게
실내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고, 습도를 50~60% 정도로 관리합니다. 창문 틈새를 막아 열 손실을 최소화하세요.
2. 외출 시 방한 철저히
목도리, 장갑, 모자를 착용해 체온 손실을 줄여야 합니다. 옷은 겹겹이 입기가 기본입니다. 땀이 나면 즉시 갈아입어야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요.
3. 심장과 혈관 건강 주의
추위에 노출되면 심장 부담이 커집니다. 노약자와 고혈압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세요.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수도관과 자동차 점검
영하의 날씨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될 수 있으니 미리 보온 조치를 하세요. 자동차 배터리, 냉각수 등을 사전에 점검해 혹한 속 고장을 예방합니다.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실천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의 기준을 이해하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한파 시 건강관리, 실내온도 유지, 방한 대비만 철저히 한다면 혹한 속에서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미리 대비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추천 컨텐츠 : 고양시 계량기 동파 기준 온도는? 동파 걱정 없는 겨울 나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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